확실히 DB 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저는 매일매일 복습을 해가며, 어려운 DB 수업을 따라가려고 힘을 썼었고, 취업이라는 좋은 결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과정이었습니다. 선생님도 좋으시고요. 저의 경우는 컴퓨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안고 수업에 임하였기에 DB 수업을 듣는데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 과정을 듣는 분에게 약소한 조언을 드리자면, IT 의 개괄적인 지식을 함양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도전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예를들면, plsql 은 프로그래밍적인 지식이 필요하며, sql 역시 비절차 언어라 자주 써보면 이해가 가능하긴 하지만, 고급 쿼리를 날리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적인 약간의 논리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백업/복구 수업 및 여러 DB 관리 명령어의 경우는 복잡한 오라클이라는 프로그램의 논리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기에 시스템 운영에 대한 약간의 지식이 있다면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IT 에 첫 발을 내딛는 분이라면 DB 과정은 분명 어렵습니다. IT 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프로그래밍,OS, 오라클넷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네트워크 지식이 어느정도 가미되면 좋습니다.) 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만만히 생각할 분야가 아니며, 섣부르게 도전할 분야가 아닙니다. 단단히 준비를 하고 임해야 할 분야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수강평이었습니다. 모두들 건승하세요. |